아침에 남편한테 물어봤어요
우리 둘 중에 누가 먼저 가면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그때 가서 생각해" 이러는 거예요

요즘 몸도 예전 같지 않고
주변에 아픈 분들 소식 들으면
자꾸 이런 생각 드는데...

남편은 그냥 오늘만 사는 사람이고
저는 혼자 걱정만 하고 있네요

나중에 후회할까봐 미리미리 챙기고 싶은데
혼자만 이러는 건지
속으로만 삭히다가 오늘 또 물어봤는데
똑같은 대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