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친구들과 단절하고 살았어요제가 너무 상처도 많이 받고 지쳐있었거든요어떤 계기로 인해 다시 인연이 이어지게 되었고 그 날은 친구a와 저 그리고 제 남편과 딸이랑 같이 저녁을 먹고 있었어요 친구b가 연락이와 그의 남편과 같이 합류하게 되었구요저녁 먹으며 이런저런 얘길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친구b의 남편이 저한테 시비조로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제 남편 인상이 안좋다며 a의 남편이 잘생겼다는 얘길 하길래 제 남편 기분 상할까 내 눈엔 내 남편이 제일 잘생겼다고 얘길하니 그러면 됐다며 비꼬듯이 이야길 하더라구요남편들끼리는 처음 만난 자리에서 매너없는 얘기며 행동을 하는데 계속 참았어요친구들도 제가 참는걸 느꼈고 제가 웃으며 순간을 넘기는데 b남편의 행동이 계속 불안했다고 하더라구요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저한테 소리를 지르며 자기 부인 무시하지 말라며 제 눈빛부터가 그렇다며 자기 부인한테 주눅들지 말라고 하는데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제가 더는 못참고 자리에서 일어나 제 남편과 아이를 데리고 나왔어요나와서 제 남편한테 혹시 내가 뭐 잘못하거나 불편하게 한게 있는지 물었더니 전혀 그런거 없었다고 술이 취하니 계속 시비 걸고 하더라며 본인이 조절해서 먹어야지 뭐하는 행동이냐고 저런 사람하고 어울리는거 아니라고 제 친구보고 참았다고 하더라구요다음 날 친구 a가 b한테 대체 왜 그런거냐고 물으니 술이 웬수라며 저한테 자격지심이 있었다네요제 아이와 b의 아이는 느린아이였어요 b의 가족은 아이때문에 여전히 힘든데 제 아이는 학교 생활도 잘하고 잘 자라고 있으며 제 가정이 행복해 보여 자격지심이 생겼다고 하는데 제가 참고 넘어가야 할까요솔직히 두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요이런 일을 제 남편과 아이가 겪게 되어 너무 미안하고 혼자 화가나서 속앓이 중이예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