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 졸업하고 취업이 많이 힘든가요?제품디자인 쪽인데, 경력직 채용은 많아도 신입 채용은 정말 많이 줄어든 것 같네요.예전에는 신입을 뽑아서 키우는 분위기도 있었는데, 요즘은 바로 실무 가능한 사람을 원하는 회사가 많아진 느낌입니다.아들은 4학년 졸업이고, 1년 넘게 포트폴리오를 만든다고 하는데, 알바도 하지 않고 집에서 준비만 하고 있으니 옆에서 보는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무조건 놀고 있는 건 아닐 테지만, 시간이 계속 흐르는 걸 보고 있자니 엄마 입장에서는 걱정이 됩니다.그렇다고 다 큰 아들에게 계속 잔소리하기도 어렵고, 자존심 상하게 하고 싶지도 않아요.용돈을 따로 주는 것도 아니고, 저도 제 생활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부모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요즘 취업 시장이 원래 이런 건지,디자인 분야는 원래 준비 기간이 긴 편인지,아니면 어느 정도는 현실적인 자극도 줘야 하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이나, 자녀 취업 준비 지켜보셨던 선배님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부모로서 어떤 태도가 가장 도움이 되는지 집단지성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