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웃음 모음
목요일 오후, 기분 전환이 필요한 시간이죠. 우리 또래가 공감하는 것들만 모아봤어요.
■ 남편 찾기 게임
서랍에서 '가위 좀 갖다줘'라고 하면 남자들은 왜 자기 코 앞에 있는 걸 못 찾을까요? 아내가 가면 1초 만에 찾아지는데, 남편이가면 '어? 없는데?' 합니다. 진짜 눈 구조가 다른 거 아닐까요. 제 남편은 냉장고 앞에서 '버터 어디 있어?' 하는데 버터가 아예 다른 차원에 사는 줄 아는 거 같아요.
■ 우리가남이가 - 남편 분류법
어제 본 프로그램에서 남편들을 타입별로 나누던데, 우리 남편은 몇 번에 해당될까요? (1번: 계획형, 2번: 즉흥형... 대충 그런 식) 저는 제 남편이 '아무튼 아내 말 안 듣는 형'이라고 분류했는데요. 남편분들은 몇 번이신가요? 댓글로 확인해보고 싶은데.
■ 조선시대 이름 게임의 참사
한때 유행했던 '조선시대 내 이름은?'을 다시 해봤어요. 음력으로 보니 '국돌'이고 양력으로 보니 '웅포'라고 나왔어요. 이게 뭐하는 건지. ㅋㅋ 차라리 '똥개'라고 부르는 게 낫겠더라고요.
■ 나혼산 김신영 응원 모드
나혼산에서 김신영씨 보다 보니 느껴지는 공감. '다이어트고 운동이고 때려칠까' 싶은 마음 있으시죠? 우리는 타고난 습성을 받아들이는 게 행복의 길이에요. 저는 먹고 눕고 노는 게 진짜 습성이니까 그걸 못하니까 불행한 거지. 운동복 꺼냈다가 보니 쓸데없는 감정 낭비 같더라고요.
5월 7일 목요일 오후, 이 정도면 충전됐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