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웃음 모음

5월 12일 화요일 오후, 심심한 시간 잠시 웃고 가세요.


남편 분류법

우리가남이가 보니까 남편이 몇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더라고요. 여자들이 찾는 물건은 눈에 띄는데 남편들은 서랍에서 '가위'도 못 찾아요. "자기야, 가위 좀 갖다줘~" 하면 한 번에 못 찾고 또 못 찾고. 혼자 냉장고에 들어갔나 나왔나 하면서. 우리 눈과 남편 눈이 다른 거겠죠. 여자들은 아예 본능처럼 찾아지는데 말이에요. ㅋ


조선시대 이름 테스트

한때 유행했던 조선시대 이름 짓기, 기억하세요? 음력으로 했더니 국돌, 양력으로 했더니 웅포. 어느 쪽이든 뭔가 이상한데 웃음이 나와요. 저도 그때 한 번 해봤는데 진심 한 번에 웃었어요.


다이어트 포기 선언

나혼산 김신영씨 봤어요? "운동이고 다이어트고 때려칠까" 이 말에 공감 버튼을 여러 번 눌렀어요. 먹고 눕고 노는 게 우리 습성인데 그렇게 못 살아서 스트레스 받는 거 아닐까요. 타고난 것 받아들이는 게 행복의 길이라니까요.


웃을 책 찾기

요즘 너무 우울할 땐 빵빵 터지는 책이 필요해요. 서울자가 같은 따뜻하면서도 웃기는 책 말이에요. 김부장 같은 책이면 더 좋고요. 그런데 읽다 보면 웃다가 눈물도 흘러요. 우리 나이 되면 감정이 그렇게 왔다갔다 하나 봐요.


화요일 오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