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정주행해서 다봤습니다.
나의 아저씨보다는 초반부가 그리 힘들지가 않네요. 그건 처음에는 포기할까 많이 고민했거든요. 요즘 저에 대해 생각이 참 많았는데 이 영화를 보며 아 그렇구나 했다가 머릿속이 복잡했다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었어요.
멋진 드라마네요. 아직 생각 정리가 다 안되어 떠오르는 감정, 느낌만 적어봐요.
박해영작가는 나의 아저씨에서는 믹스커피,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소주. 모자무싸에서는 김치찌개가 보이더만요. 남주가 처음엔 김치찌개를 잘 못먹었는데 그럼에도 시도하는 모습... ai에 물어보니 버려질 법한 김치를 잘 활용하며 어울려서 먹는 음식... 스토리상 맞는 음식 같기도한데... 내용을 적으려다 못본 분이 계실거 같아 지웠어요^^
나의 해방일지에서 추앙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더 멋진 단어를 찾았답니다. 저는 온유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이 단어도 참 좋네요. 궁금하시면 보세요^^
요새 무기력한 저를 막 흔들어준 드라마네요. 대사가 참 좋은 것들이 많아 기회되면 또 보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