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취직한 지 두달 3월에는 그래도 약간 보태주고 생활비도 안받았어요.

이제 두달 넘어서 생활비도 20만원 받고 청소도하고 쓰레기 치우는 조건으로

같이 삽니다. 나가서 독립하라니까 돈 많이 들고 청소 빨래, 공과금 식비 생각하니까

같이 사는게 확실히 이득인 거 아니까 제 요구조건은 다 수용하고 삽니다.

딸한테 들어가던 한 달 백만원이 넘던 용돈 핸드폰 비 보험료, 거기에 비정기적으로

요구하던 비용, 등록금, 기숙사비 이게 이게 안들어가니 세 달새에도 몇 백만원이

쌓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노후 준비하려고 합니다.

비정기적으로 수시로 가져가던 돈도 무지 많았는데 이제 다 저축하려고 합니다.

애아빠하고 둘이 벌어서 생활비 하고 공과금 애아빠 용돈 다 합쳐도 150십만원이 조금

넘을 듯 합니다. 저는 따로 용돈 쓰는 건 없고 생활비가 제 용돈입니다.

실수령액 기준 많으면 80%이상 적으면 75%이상 저축 목표로 살려고 합니다,

전 매니에르하고 췌장염증으로 어디 갈 수도 뭐 먹을 수도 없어 용돈이 필요치 않습니다.

어쩌다 한 번 운동기구 사는 게 전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