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지 3년째 되니까 본격적으로 노후 자금 계획을 세워야겠더라고요. 작년 11월에 국민연금공단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65세에 받을 수 있는 월급이 약 110만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수령 시기를 5년 미루고 70세부터 받으면 월 149만 원이 된다는 거 아닙니까. 36% 더 받는 셈이더군요.

남편과 의논해서 결국 70세부터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남편이 받는 연금 월 95만 원과 우리 부부가 월 150만 원씩 적립하는 개인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이 방식이 훨씬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금융감독청 홈페이지에서 연금 계산기를 써보면 정확한 수치가 나오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