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인데 첫째는 외모도 괜찮고 리더쉽도 있고 공부도 잘해요. 둘째는 키도 작고 소심하고 공부는 중간 정도에요.
같은 학교 다니는데 둘째는 유명세있는 언니가 자랑스러우면서도 가끔은 불편하고 밥맛이었을거에요.
평소 사이는 좋아요.
지금 한창 기말고사 기간인데
오늘 들어보니 둘의 성적차이가ㅠㅠ
둘째가 안하는건 아닌데 공부재능, 공부감각 같은게 없어서 문과지망인데 문과과목 수행에서 감점이 많이 되어서... 그것도 오늘 말하네요. 수행점수 나온지 한참 되었는데. 오늘 지필을 잘 봤음에도 그과목이 1등급은 안되겠더라구요.ㅠㅠ(요즘 5등급제라 예전보다 1등급이 많아요) 1등급이 하나도 없을 것 같아요. 기대하면 안되는거였지만...
첫째는 우리 앞에서 신나서 자기 성적 얘기하는데... 좀전에 독서실 데려다주다 성질나서 "자랑도 좀 작작해라!!"하고 쏘아붙였어요. 그리고나니 후회도 되고ㅠㅠ
차이 많이 나는 애들 어찌 키우세요?
성적으로 비교안하고 싶어 꾹꾹 참고있는데, 첫째는 우리 앞에서 자주 성적, 공부 얘기하니 더더 둘째가 걱정되고 그래요.
저는 자매가 없어서ㅠㅠ
이럴 땐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