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6년, 마눌하고 함께한 여행 기록입니다~^^

2020년 5월 31일 은퇴를 한 후,

6월 초부터 마눌과 둘이서 지리산 둘레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은퇴전에는 몰랐는데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면서 해파랑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해파랑길을 비롯해 전국의 다양한 둘레길을 걸으며 여행을 이어왔습니다.

은퇴 후 세계일주를 계획하며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모아 두고 있었지만,

코로나 시기에 해외여행이 어려워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가 끝난 후 대한항공에서 마일리지 사용 안내 문자를 받고,

마눌과 함께 산티아고 프랑스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과 포르투갈 해안길, 그리고 피스테라~묵시아 길까지 걸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국내외 여행에 사용한 비용은 약 1억 원 정도입니다.

계산해 보니 한 달 평균 약 142만 원 정도를 사용한 셈입니다.

은퇴전에 가지고있던 스타렉스 캠핑카에서 숙식을 해결하다보니 숙식비를 많이 절감할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여행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마눌과 둘이 생활했더라도 비슷한 비용은 들었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새로운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며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니 저희 부부에게는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걸을 수 있을 때까지 천천히,

그리고 즐겁게 여행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 2020년 6월 1일 ~ 2026년 5월 31일 우리가 걸은 기록.

◆, 6년동안 걸으면서 사용한 경비 내역.

(스타렉스 캠핑카로 차박을 하면서 숙식을 해결하다보니 숙식비를 절약할수 있었습니다.)

◆, 코로나 이후 외국여행과 경비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