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허리를 펴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언제부턴가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도 조심스럽고, 밤새 뒤척이면서 자니까 아침마다 뻣뻣한 기분이 들어요. 나이가 들면서 이게 당연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요새 손주들이 자주 놀러 오는데, 아이들이랑 바닥에 앉아서 놀면 일어날 때가 제일 힘들어요. 올해 들어서 스트레칭도 좀 시작했는데, 꾸준히 하니까 조금씩 낫더라고요. 병원에 한 번 가보라고 남편이 자꾸 권하긴 하는데, 아직까진 물리치료 받아보려고 해요.

같은 나이 언니들한테도 물어봤더니 다들 똑같다고 하네요. 우리 엄마도 이 정도는 약과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셨어요. 그래도 건강이 제일이니까 조금씩 관리하면서 지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