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가슴이 철렁철렁하고 밤에 잠을 못 자더라고요. 낮엔 피곤하고 손주들 재롱도 웃음이 안 나올 정도예요. 처음엔 그냥 늙었나보다 했는데 남편이 자꾸 툴툴대는 날씨까지 생기니까 이건 뭔가 다른거 같았어요.

병원에 가보니 갱년기라고 하더라고요. 약도 먹고 요즘엔 날마다 산책을 나갔어요. 신기하게 밖에 나가서 30분만 걸어도 기분이 한결 낫더라니까요. 친구들하고 카페도 자주 가고 비타민도 챙겨 먹으니 한두달 지나니까 정말 달라졌어요.

요즘 제 또래 분들 보면 다들 이 시기를 지나가고 있더라고요. 힘들어도 이게 영원한 건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 먹고 관리하니까 훨씬 좋아졌어요. 혹시 비슷한 증상 있으면 아무것도 아닌 척 말고 병원에 가보세요. 정말 차이가 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