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이 작년에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높다고 나왔어요. 당뇨 전단계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진짜 신경을 써야겠다 싶었어요. 병원 선생님이 약보다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우리 집에서 밥을 좀 줄이고 현미밥을 섞어서 먹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저녁에 산책을 꼭 나가고요. 손주들이 오면 같이 뛰어놀기도 하고요. 단 음식도 조금씩 줄였는데 처음엔 힘들더라고요. 아메리카노만 마시던 것도 블랙으로 마시고 말이에요. 3개월 뒤에 다시 검사받았더니 혈당이 정상 범위로 내려왔어요. 남편이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이제는 식구들이랑 함께 건강하게 먹는 게 습관이 됐어요. 혹시 같은 고민 있는 분들 계신가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초기에 관리하면 정말 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