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종합검진 받고 왔는데 정말 피곤하더라고요. 아침일찍 가서 혈액검사, 초음파, 위내시경까지 하니까 하루종일 지쳤어요. 그런데 검진 결과 모두 정상이라고 나왔을때 정말 한숨이 나왔어요. 요즘 나이 먹으면서 이런게 제일 걱정되거든요.
언니가 작년에 어딘가 이상해서 검진받더니 초기에 발견했대요. 진짜 운이 좋았다고 했어요. 그 얘기 들으니까 나도 매년 꼭 검진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돈이 좀 들긴 해도 건강만큼 중요한게 없잖아요. 손주들 보려면 건강해야 하니까요.
요즘 우리 또래들이 검진 많이 받고 다녀요. 아무것도 없는게 최고인데 그래도 한번 확인받고 나면 마음이 놓여요.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여름방학에 손주들 봐줄때도 기운이 펄펄 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