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을 다니면서 정말 많이 느끼는게 있어요. 같은 대한민국인데 사는 곳에 따라, 나이에 따라 기회가 이렇게나 달라진단 게 정말 안타까워요. 시골에 사는 친구들은 서울 사람처럼 좋은 의료혜택을 못 받고, 교통도 불편하고, 문화생활은 꿈도 못 꾼대요. 같은 세금을 내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요즘 젊은 세대들 보면 정말 마음이 아파요. 우리 때는 열심히만 하면 집도 살 수 있고 아이들도 키울 수 있었는데, 지금 젊은이들은 정말 힘들어 하더라구요. 같은 일을 해도 기회 자체가 불평등하게 주어지는 게 느껴져요. 제도가 빨리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여행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들 이야기 들을 때마다 우리 사회가 정말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