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자꾸만 미래가 걱정되더라고요. 남편도 곧 정년이 되고, 그럼 우리 수입이 얼마나 줄어들까 싶으니 밤에 잠을 못 자고 있어요. 요즘 물가도 자꾸 올라가고 의료비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이번엔 손주 양육비 지원해달라는 딸 얘기도 있고, 너무 여러 걸 생각하다 보니 요즘 자꾸만 힘들어져요.
그런데 이 나이에 그래도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언니들이랑 얘기해보니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더라고요. 어떤 언니는 작은 가게를 낸다고 했고, 어떤 언니는 퇴직금으로 안정적인 상품에만 넣겠대요. 저도 뭔가 준비해야 될 것 같은데 정확히 뭘 먼저 할지 모르겠어요.
나이를 거꾸로 먹을 수 없으니까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비슷한 고민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