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설악산 대청봉 다녀왔습니다.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해 용아릿골을 거쳐 왕복 5시간 40분 소요했습니다. 이 시즌 설악산은 정말 좋더라고요. 철쭉이 피기 전이라 능선이 확 트여 있고 날씨도 맑았습니다.
정상에서 본 풍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동쪽으로는 속초 방향 계곡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중청봉과 소청봉이 이어져 있더라고요. 봄 햇살이 봉우리들을 비추는 모습이 참 멋있었습니다. 능선 곳곳에 흰색 바위가 드러나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은 코스입니다.
요즘 같은 계절에 설악산 가실 분들은 편한 옷차림에 자외선 차단제 꼭 챙기세요. 햇빛이 ꤼꤼ하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