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요즘 우리 아들이 용돈을 자꾸 달라고 해요. 물가가 이렇게 오르니까 대학가에서도 밥 한 끼에 8천원, 9천원 한다고 하네요. 우리 때는 이 정도면 밥에 반찬까지 먹었는데... 참 답답하다.

남편도 자기 월급은 제자리인데 생활비는 자꾸만 늘어난다고 한숨을 쉬어요.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 다 올랐고 병원비도 이전 같지 않고... 어휴 모르겠어요. 이게 언제까지 계속될 건지.

밤에 통장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잠이 안 와요. 아이들한테 용돈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정말 한숨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