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아들과 편의점 갔다가 맥주가 급 땡겨서 한캔 계산하려는데 신분증을 보여달라 하셨어요~ㅎㅎㅎ 50 다 되어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제가 순간 당황해서 말을 어버버했는데 진지하게 다시 말씀하셔서 진짜 78년생 면허증 보여드렸어요~ 웃으며 계산하고 나가는데, 뒤에 분과 친구인줄 알았다고!ㅎㅎ 아들의 인정 못한다는 얼굴이 너무 웃겼어요~ 당연히 젊은 사람 아니고 50대 중반 사장님이셨는데, 안경쓰신 걸 보니 노안이라 잘 안보이신 듯 그래도 잠시 기분은 좋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