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에 취직하여 한직장에서 23년간 거침없이 달려왔네여....비록 대기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탄탄한 중소기업이라서....정년까지 걱정없을줄 알았는데 재작년말부터 회사 상황이 급격히 안좋아져 작년년말부터 대놓고는 아니지만 나가라는 무언의 압박이 느껴지기 시작하여년말부터 저보다 년차 오래되신 분들 하나둘 사표내고 이제는 제차례가 온거 같아 과감히 사표냈습니다.여유있는 부모님덕에 내집한채 갖고 시작해서 그동안 부동산 투자도 잘되고 주식까지 운이 좋아 지금 퇴직하여도 큰 어려움은 없을거 같아 그나마 다행입니다.부동산 임대수입이 대략 350정도, 주식배당 및 분배금 대략 250정도해서 합 월 600정도 수입이 있는데 제나이 이제50에 놀기도 뭐하고 어중간하여 개인택시 평일 주간근무 위주로만 무리하지 않고 공무원처럼 해볼까도 고민했는데초기 투자금 2억 생각하니 그돈을 다른곳에 투자해 굴리고 그냥 편의점 알바나 살살할까도 생각중이고 고민이 많네여.아님 기존 저희 거래선쪽에서 프리랜서 개념으로 기본급조로 차량유지비 조금 줄테니 영업좀 해주고 인센티브형식으로 받아기라는데..제가 이나이에 영업하면서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하는게 좀 그렇고. 자신도 없고...배가 불러서 그런걸까여..?그냥 주저리 주저리 넋두리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