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명퇴하시고 경비일 하시다가 이번년도 11월에 은퇴하실 예정입니다.

젊으셨을때 마라톤도 하시고 자전거도 타시고

지금도 하루에 한번씩은 꼭 나가서 걷거나 가벼운 등산도 좋아하세요.

집안에만 계시면 답답하다 하십니다.

그런데 저희 엄마는 정 반대에요.

나이가 들수록 서로 맞추기 힘든 부분도 생기다보니

부모님은 사이가 좋은편은 아닙니다.

서로 이해못하는 부분이 있으시죠..^^;;

이제와서 맞춰살라는 말씀 드리기도 그렇고 ㅠ.ㅠ

그런데 작년에 자전거를 판 아버지가

갑자기 자전거를 다시 사신다고 하시네요.

mtb 사셔서 운동하신다는데

안타셨으면 좋겠는데 하시는 말씀이

나이들고 평생 일만하다가 자기 좋아하는거 하고싶단 말씀에 포기했습니다.

엄마랑 여행도 다니고 싶으시지만, 그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고... 일단 친구도 없으셔요.

사실 전 나이들수록 좀더 안전한 취미를 하셨으면 하는데

헬스장도 답답하시다 합니다

아버지께 추천드릴 취미가 뭐가있을까요.

사람과 어울리는걸 좋아하진 않으세요.

선배님들이 많으셔서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