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휴가3개월 + 아이 유치원 다니는 2년 + 초등학교 입학해서 1년반, 제외하고는 대학졸업후 계속 일해 왔어요.
계속 일해온터러 집에 있는게 체질에 맞지도 않고
경제적보상도 되니 일을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대학 입학하는 내년에는 퇴직 하려고 했는데요,
요즘 나이들수록 일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져서 60까지 일해보자! 라고 계획을 수정 했어요.
그런데...
지난달부터 체력이 왜 이렇게 떨어지고 기력도 없는지....
집중력도 떨어지고....일의 속도가 잘 안나는거에요;;;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카페에 글을 쓰는....^^;;;
이런 저를 바라보니...
와 앞으로 10년 넘는 시간을 계속 일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아이도 대학가면 시간이 더 많아질텐데
취미생활 하며 보내는 시간도 한계가 있고....
집에만 있으면 또 퍼지는 스타일이라 출근이라도 해야 옷도 차려입고 조금이라도 꾸미거든요.
또 남편이 일하는 와이프 엄청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그만둔다고 싫어하지 않을테지만 남편도 그만두고 싶을텐데 혼자 퇴직하는것도 미안하구요.)
주3회만 출근하고 지금의 월급을 받고 싶은 말도 안되는 욕심이 ^^ㅋㅋㅋㅋ
아직 현역에 계시는 우리 우나어님들은 몇 살쯤 은퇴 계획하고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