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가끔 너무 버겁네요...내 나이 50이 코앞인데 청소년 자녀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계속 무한 사랑을 요구하고 고등아이는 매일 힘들다고 징징거리고 학원비 대느라 부부가 벌어봐야 다 학원비로 흘러가고....이제 중학교 입학한 둘째는 언제 키우나 싶고....부모님은 아직은 건강하나 뭘 그리 하나하나 부탁하고 기대는지 점점 버거워지고...무한 책임을 져야하는 지금 가끔 지치네요... 남편과 국민연금 받고 퇴직연금으로 우리 둘이만 생각하며 살고 싶은데 그것도 힘들겠죠...ㅠㅠ 결혼자금 보태달라 징징거릴거고 부모님은 노쇠하니 더 기댈거고....남편과 저는 언제쯤 이 무한 책임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오늘따라 버겁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