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믄드믄 하다가
한 4-5개월 안했나?
산부인과에선 거의 폐경인거 같다고 피검사하자는데
뭐 굳이 안해도 될거 같아서 안했어요.
나중에 필요하면 하죠.
음. 요즘 드는 생각은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풀타임잡이 버겁다는 생각이요.
체력이 달리는 느낌. 피티도 받다 말다 달리기도 가끔하고 홈트하고 식단도 간헐적으로 하지만.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주 6일 일하긴하는데.
둘째가 고2라 밤에 학원데리러 가서
수면이 부족하기도 하고 (5시간.. ㅜㅜ)
대충이지만 아무튼 살림도 좀 하니까요.
내년까지만 버티면 애들 다 떠나서(여기가 지방이라)
편해질 거 같긴 해요.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주1회 기차타고 부모님께 가고.
주말에 쉬어도 피곤하고.
일만 안하면 애 챙기고 내 몸 챙기고 부모님 챙기고
뭐 다 잘 할 거 같은데.
지금은 다 제대로 못하면서 힘만 드는 느낌?
잘 모르겠어요..
일은 좋아합니다.
근데 상황이 피곤하니
일도 귀찮긴 해요.. 대충대충.
(제가 오너라 대충하면서 덜 버는 중)
뭐하나 제대로 하고 있이못하면서
몸은 몸대로 정신은 정신대로
만족스럽지 못하게 무너지는 기분이에요..
뭔 소리를 쓰려고 햇는 지 모르겟네요 ㅎㅎ
요즘 힘든 건 불안감인데
이게 갱년기라 그런지 뭔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