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밤에 잠을 통 못 자서 미치겠어요
원래 조금 예민한 편이긴 했는데 이 정도로 심하진 않았거든요
이제는 눈만 감으면 온갖 잡생각이 꼬리를 물고 머릿속이 핑핑 돌아요
몸은 피곤해서 졸려 죽겠는데 정신은 점점 더 또렷해지는 그 기분 아시나요
새벽에 간신히 잠들어도 작은 소리에 깨면 그걸로 그날 잠은 다 잔 거예요
주변에서 렉사프로정 이야기를 해줘서 한참 찾아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갱년기 오면서 호르몬이 뒤틀리니까 자율신경도 다 망가진 듯해요
특히 밤마다 등 뒤로 열이 확 오르면서 식은땀이 흐르면 정신이 번쩍 나요
이게 다 나이 먹으면서 겪는 과정이라지만 일상생활이 안 되니 괴롭네요
렉사프로정 복용하면 예민한 것도 덜하고 수면에도 좀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근데 막상 먹으려니 부작용이나 내성 생길까 봐 겁부터 덜컥 나는 게 솔직한 심정이에요
혹시 저처럼 수면장애 심해서 렉사프로정 처방받아 보신 분 계실까요
이게 그냥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고민만 깊어져서 글 올려봐요
렉사프로정 관련해서 사소한 경험담이라도 좋으니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다들 이 힘든 시기를 어떻게 버티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저랑 완전 복사 붙여넣기 한 수준이네요ㅠ 여자 갱년기 증상 시작되면 호르몬 들쭉날쭉하면서 자율신경까지 다 망가져서 그래요 특히 밤에 열 확 오르면 잠 절대 못 자죠.. 렉사프로정 생각하시는 거 보면 스트레스도 엄청 심하신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