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고싶고..

모두 잠든 이시간이 너무좋아요.

딱히 하는일도없이 리모콘만 돌리고있네요.

피곤한데 자기가싫어요.

늦게 아이를 낳아서...

제 주변엔 다 아이키우고

취미활동하며 다니는데

저만 한창 육아중이라는게 너무 우울하면서

이 나이에 뭐하는건가싶고..

이쁜 딸보면 너무 사랑스러워서

조금만 참자..맘을 다잡기도하면서

오르락내리락 하루에도 몇번씩 오르내리는 감정들.

지금까지 뭐하고살았나..허무하고.

20년함께 살고있는 남의편은

내맘 알아준답시고 노력하려고하는데

성에 차지않네요..

그냥 혼자있고싶어요ㅎ

제2의 사춘기. 너무 딱이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