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답답하네요

늘 아들이 걱정 되네요

공부도 못하고 키도 작아서

더 걱정이 되네요

다 타고난 팔자대로 산다고 하는데

미래를 모르니 혼자서 한숨만 나오고

또 막내도 공부를 시켜야 하는데

걸러내도 학원비만 최소 이백...

남편 벌이가 넉넉하지 않다보니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저도 회사다니고 저녁에 주3회 2시간씩

알바하고 있어서 주말은 좀 쉬려고 한건데

돈 들어갈걸 생각하니 주말 알바를 다시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네요

거기에 노후도....그나마 시댁에 돈이 쫌 있어서

콩고물 떨어질까 기대했것만

본인들 병원비에 생활비에..

이제 75세 이신분들..

있는거 다 쓰고 가실 상황이라

내 노후는 지금부터라도 해야하는데

신랑 나이도 있고

아이고 생각에 꼬리가 붙으니

답답하네요

제 소원은요.. 돈걱정없이 살고 싶은거네요

전생에 고을도 못 지킨건지 ㅜㅜ

요즘은 강아지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