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 아들이랑 시댁 잘 갔다오더니

뭐에 삐졌나 방에서 나오질 않아요

저녁 외식하자니까 안 간다고하구요..

어제 아침은 시댁에서 먹고 오고

저녁은 쫄쫄 굶다가

신라면 끓여서 먹고

냄비 담궈놓더니

오늘은 아침에 목욕탕 다녀오면서

파리바게뜨에서 커피랑 빵3개

14,000원에 사와서 먹고 안 나와요

비오면 일 못하는 직업이라

금요일까지 저럴듯한데

미치겠어요ㅜㅜ

빨랑 일하러 갔음 좋겠어요

덧붙임..

대딩이가 짬뽕이 일주일전부터 먹고싶어서

아빠한테 거절당했는데

제가 집에 왔더니 거절한적 없다해서

제가 말도 안했어요

그랬더니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