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가 오빠몰래 돈 빌려 달라해서 2년전에 빌려 줬어요.
그때는 오빠가게랑 연관된 통장압류라고 했고 오빠가 아가씨한테는 절대 빌려달란소리 하지말라했다고.
동생한테 절대 말하지 말라했대요.
한달만 쓰고 통장압류 풀리면 준다는 게 2년됐어요.
통장이 아직도 안 풀려서 그런거라고 자기도 속상하고 스트레스받는다고.
아가씨 미안하다고 2년동안 계속 그랬어요.
빌려준 돈때문에 저희가 좁은 단칸방 생활이 힘들다고 2년동안 얘기했고, 돈을 받아야 이사간다고 했거든요.
작년 여름에는 진짜 돈 나온다고 집 알아보라고 해서 알아봤는데 돈이 안 들어왔어요.
자기도 통장이 풀릴줄 알았는데 미안하다고...
계속 날짜만 바뀔 뿐 이번에는 된다. 날짜를 알려줬지만 또 당일되면 될줄 알았는데 안됐다 하면서
다른 날에는 된다, 된다하면서 그게 지금까지 그래요.
이번에만 기다려달라고 해서 기다리면 또 안되고..
법원에서 왜 안 해주는지 모르겠다면서..
법원갔는데 이제 이번달에 진짜 풀린다고..
자기도 속상하다고.
2년동안 조카아이랑 저희 아이랑 나이차이가 안 나서 새언니집에도 며칠 놀러가고 친정가까워서 올때마다 놀았어요. 그러면서 이번에는 안된다고 속상해하고 그러면 저도 기다려줬거든요.
오빠알면 이혼이고 오빠도 아가씨네 못 본다고..
오빠가 얼굴 못 들고, 전처럼 못 만날거라고 해요.
남편은 이제 오빠한테도 얘기하라고 해서 얘기한다고 하니 새언니가 이번달까지 해결못 하면 8월에는 오빠한테 새언니가 말할거래요.
아가씨랑 우리사이가 안 불편해질수 있게 한다고..
그러는데 저는 화딱지가 나요.
진짜 계속 이해해줬는데 ...이번달에 갑자기 너무 화가나서 돈받고 이제 새언니는 안 보고 싶어요.
이럴수도 있나요?
새언니는 안 불편해질수 있게 한다고 조금만 더 이해해달라하는데..
제가 속이 좁은거에요?
씽크대가 좁아서 후리이팬도 다 안 들어가고 냄비며 반찬통도 다 나와있고 정리가 안되니 스트레스받아요.
주방아니더라도 정리해서 다른 곳에 두려고 봐도ㅜㅜ
공간이 없어요..
진짜 집때문에 우울해요.
새언니는 돈 해결되면 한번 내려갈게요 하는데 보기싫어요.
엄마집에 내려올때 보자는 소리같은데 그것도 싫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