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드름색소침착 때문에 요즘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예요ㅠ

등에 올라오는 건 예전보다 좀 덜한 것 같은데 문제는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어깨 아래쪽까지 얼룩처럼 보여서 등이 파인 옷은 아예 손이 안 가네요ㅠㅠ

한 달 전쯤부터 유독 심해진 것 같고, 만져보면 아직 오돌토돌한 데도 있어요.

옷이 스치면 가끔 따끔한 자리도 있고요ㅠ

새로 하나 올라왔다 가라앉으면 또 그 자리가 거뭇하게 남는 느낌이라 등드름색소침착이 계속 늘어나는 것 같아 더 신경 쓰여요..

처음엔 그냥 각질이 쌓여서 그런가 싶어서 닦는 패드를 써봤거든요.

한동안 계속 했는데 등드름색소침착에는 딱히 달라진 걸 모르겠더라구요ㅠ

답답해서 샤워할 때 등을 좀 세게 밀어본 적도 있는데 그날 이후로 피부가 따갑고 예민해진 느낌만 생겼어요..

자국은 그대로인데 없던 불편까지 더해지니까 이건 아닌가 싶었네요ㅠㅠ

그래서 요즘은 바디워시를 바꾸는 쪽이랑 필링 받는 거, 그냥 홈케어 계속하는 걸 놓고 고민 중이에요.

등드름색소침착 후기 찾아보면 몇 달 꾸준히 관리했다는 분도 있고 필링으로 좋아졌다는 분도 있던데, 반대로 자극받고 얼룩이 더 진해졌다는 얘기도 있어서 겁나요ㅠ

병원 관리는 비용이 계속 들 것 같아서 망설여지고..

집에서 하는 건 또 제가 등에 손이 잘 안 닿으니까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후기를 보면 진짜 사람마다 방법이 너무 다르네요ㅠ

지금도 새로 올라오는 게 완전히 끝난 건 아니라 괜히 잘못 건드렸다가 자국이 더 남을까봐 걱정돼요..

등드름색소침착 오래 관리해보신 분들은 결국 어떤 쪽으로 정착하셨어요ㅠㅠ

실제로 자극 덜하게 관리하면서 좋아지신 분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