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증세가 갑자기 생겨서 응급실 갔다가 치료를 위해서 입원하는 과정에 딸은 학과 밴드공연 때문에 무척바빴어요.한달넘게 연습한걸 알기에 엄마 죽을병 아니니까 공연 마치고 마치는 다음날 부터는 엄마 신경좀 써줘라고 했어요.그런데 공연 끝나는날 뒤풀이로 다음날 아침에 들어오고이건 전날미리 허락은 해줬어요.다음날 이라도 엄마 얼굴한번 더 들여다보고뭐 먹고 싶은거라도 사줄지 물어보고신경 못 써서 미야하다고 할 줄 알았어요.다음날 등교했다가 축제 때 초대가수 본다고 늦게 들어오더라고요.작년에 이혼하고 이제 1년 조금 넘었거든요.최대한 딸 생활에 방해 안되고 싶어서 엄청 배려했거든요.그런데 엄마가 아프다는데도 이렇게 까지 신경안쓰는 딸이라니신경은 쓰는데 저한테 닿질 않는거겠죠?어제 저녁엔 댕댕이들 산책시켜야된다고 9시까진 오라고 했는데 공연보고 온다는 소리에 욱해서는 모든 톡방 나와버리고 문닫아버리고 대답도 안하고 있어요.밤10시에 댕댕이들 산책시키고있는데 부랴부랴 오더라고요.엄마가 스트레스에 취약한 증세가 온거니까 조심해줘 라고까지 부탁했는데...이혼하면서 지아빠랑 살게 했이야된다.지금이라도 가라고 하고 싶어요.정말 힘든데결론은 또 혼자 삯혀야 끝나는 감정인걸 알기에 어른스럽게 털어내는 방법좀 조언해주세요.지금 병원에서 최종검사하고 의사 소견들으려고 기다리는 중이예요
딸에게 서운해서 삐졌는데 어떻게 극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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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행동이 충분히 섭섭할 순 있습니다..가족이고 아픈 상황이니 조금더 챙겨주는게 맞지만..자식이잖아요..부모보다는 본인이 먼저일수밖에 없다 생각해요..본문에"이혼하면서 지아빠랑 살게 했이야된다.지금이라도 가라고 하고 싶어요."이건 마치 자식을 짐처럼 여기는것 같아보여요..그래도 이혼하면서 같이 살기로 마음먹었다면 두분 모두를 위해 이런마음 안가지셨음 좋겠
많이 서운하셨겠어요..그런데 난청이나 이명이라는게 눈으로 보이는게 아니다보니 당사자가 아니면 그닥 크게 와 닿지 않는것 같아요..따님이 공연을 한다는것을 보니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이니...이번 공연을 잘 끝내고...이번학기에 한번밖에 볼 수 없는 가수를 보는것 또한 다른 아이들보다는 크게 와 닿았을거예요..어차피 엄마에게 가 봐야...움직임이 불편한것도 아
성인되면 따로 살아야 사이가좋아요. 미혼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는거. 본인 행동이 그렇게 엄마맘을 응어리지게할거라는걸 꿈.에.도 생각 못할건데..그런일들이 이번한번으로 끝날리가없어요.전 싱글딸입장에서.. 남들보기엔 부모복이 철철넘치고, 나한테 잘해주시는 부모님..가끔만나서 무심코 한 행동때문에 분노버튼이 눌려서 곱씹고 잠못자고...그래요. 어제자면서 생각했어요
이혼하고가장 단단히 마음 먹어야 할 대목인 것 같아요,,절대!!~~~~~ 자식을 배우자의 자리에 두지 않을 것!!!~~~~~아이들 인생 살아가기도 벅찬데 아이에게 엄마의 빈 옆자리를 매꿔달라고 떼 쓰시면 안돼요,,,,,제가 재혼한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도 아이들이 15년간 엄마가 자신들을 위해 희생했다고 생각할까봐,,,이혼은 엄마문제이지 너희들 문제가 아니
누구보다 그러구 있는 중입니다. 엄마 아프다는데 신경조차 쓰지않는 대학생이라니... 내가 잘 못키웠나 싶은거죠 이건 남편이 있든 없든 사람 관계의 기본적인 측은지심의 문제란 생각이 들어서요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내가 대학교때 그나이때 엄마를 그렇게 생각했나 싶어 딸 맘도 어느 정도 짐작은가요ㅠ몸이 아프면 조금한 일에도 서운함이 느껴지더라구요~몸조리 잘하셔서 얼른 나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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