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 대한 애정과 측은지심이 넘 넘 커졌어요.

왜냐하면 강아지 키우니 요놈이 감정을 느낀다는 걸 확실히 알았거든요. 그 전에 몰랐다기보다는 별 생각이 없었어요.

울고 슬퍼하고 기뻐하고 애교도 부리고 등등 다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세상 모든 동물 이젠 식물들에게도 그런 감정이 느껴져요.

이젠 동물 다큐도 잘 보질 못하겠고 특히 동물 학대 뉴스를 잘 못 보겠어요.

세상 제일 측은한 동물 중 하나가 묶인 개들이거든요. 가축들이야 당연한거구요.

더쿠 둘러보다가 만땅이라고 주유소 옥상에서 방치돼 있다가 13년만에 구조된 강아지 글이 있던데,,...

그런 글을 보면 가슴이 쓰라려요.

동남아 가면 코끼리 쇼 하고 손님 태우고 한 바퀴 돌고,, 한국에서도 어디 지방 유원지 가면 마차 끌게 하고 그러잖아요.

그런 뉴스 보면 미치겠어요.

저 지렁이도 아스팔트나 인도에 나와서 꿈틀거리고 있음 가급적 흙으로 옮겨주거든요.

세상 제일 극혐인 마우스 빼고 그냥 모든 생명체가 다 불쌍해요.

인간이 만들어낸 기후위기에 희생 당하는 생명체도 넘넘 안타깝고요.

다른 분들은 안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