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한시간째 대기중입니다
앉아서 기다리는데 엄마 모시고 온 딸들이 많아요
특징이 엄청 잔소리한다는거 ㅎㅎㅎ
한 분은 딸 셋이 왔는데
엄마 혈압재는거 가지고 쥐잡듯 잡아요
엄마 팔 더빼
엄마 의자를 당겨
엄마엄마 편하게 앉아
딸 셋이 돌아가면서 엄마엄마엄마
제옆에는 딸 둘이 왔는데
옆에앉아서 선크림발랐냐
가방 내려라 잔소리ㅋㅋㅋ
가만보니...저도 반성합니다
엄마 말 이쁘게 할게~

지금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한시간째 대기중입니다
앉아서 기다리는데 엄마 모시고 온 딸들이 많아요
특징이 엄청 잔소리한다는거 ㅎㅎㅎ
한 분은 딸 셋이 왔는데
엄마 혈압재는거 가지고 쥐잡듯 잡아요
엄마 팔 더빼
엄마 의자를 당겨
엄마엄마 편하게 앉아
딸 셋이 돌아가면서 엄마엄마엄마
제옆에는 딸 둘이 왔는데
옆에앉아서 선크림발랐냐
가방 내려라 잔소리ㅋㅋㅋ
가만보니...저도 반성합니다
엄마 말 이쁘게 할게~
혈압 재는데 딸 셋이 달라붙어서 팔 더 빼라 의자 당겨라 ㅎ 진짜 눈에 선해요. 저도 부모님 병원 데려갈 때 정작 중요한 말은 못하고 쓸데없는 잔소리만 늘어놓게 되더라고요, 이 글 보고 저도 반성 좀 해야겠네요.
선크림 발랐냐는 거 보고 피식했어요, 그게 진짜 딸이지.
잔소리가 다 사랑인 건 알겠는데, 저건 혈압이 더 오르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ㅠ
곱게 단장하고 기다리셨다는 거 ㅠ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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