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이가 학교에서 방과후를 듣는데
휴강인지 모르고 학교에 갔어요
학교가 공사중이어서
일부 통제 됐는데 굳이 문을 찾아 들어가서 교실까지 갔다가
아무도 없길래 나왔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무런 위험도 없었어요.
그러나
저는 이 말을 듣고
불안이 올라와서 며칠을 먹지도 못하고 있어요
공사 환경에 아이를 노출 시킨 제가 너무 원망스러워서요
석면 공사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생각이 자꾸 그쪽으로 가요
학교 냉난방기교체 공사였어요
그러나 자꾸 위험한 상황만 무한 재생하고 있어요
제가 갱년기 초입이라 생리때와 배란기때 패닉이 와요
사소한일에도 뒤집혀서요
이번엔 이 문제로
자책과 원망으로 너무 힘들어요
지금도 아이가 너무너무 걱정 돼요
멈출 수가 없내요


저도 아이 건강에 많이 예민한편입니다 집착도 너무강하고 ㅜ 그게오히러 아이 키움에 독이 되는줄도모르고 사실위험한 상황들이라 걱정하는건맞는데 ㅜㅜ 그런저의성격이 불면증에도 한몫한것같아요 근데 저는 두아이의 엄마인데 나이터울이 있어요 큰애 18살딸이 강박이 심해요 ㅠ 그런딸을보며 지난날들을 후회하며 반성해요 늘 불안해하는 저를 꼭 닮았거든요 ㅠ 그래서 둘
댓글 보며 또 울어요 ㅠㅠ 저도 제가 빨리 할머니가 됐으면 좋겠다고 늘 빌어요 ㅠㅠ 얼마나 바보 같은 바람인지 저도 느껴요 아이가 저를 닮아간다는 걸 그래도 이러네요 정말 ㅠㅠ 너무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