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하나도 못하는 이런 남자...

식탁에 빵 먹고 빵 봉지 입구 안묶고 열어둠

음식 먹고 남은거 냉장고에 안 넣음

그릇 씽크대로 가져갈때도 있고 식탁 위에 그냥 둘때도 있는데 씽크대 가져가면 물 안 담가놓음

다 먹은 그릇 포개 놓는거 싫은데 찌개나 카레 먹은것들 포개 놓음 그릇 바닥도 지저분해짐(이럴땐 물도 받아놈)

강아지 사료 주고 봉투 지퍼 짚(잠금) 안해놓음

강아지 물그릇 지저분해도 그냥 줌

씽크대 서랍 열고 완전히 집어넣지 않음

빨래 개주긴 하지만 어디에 정리하는지는 모름

가는곳마다 티가 남( 남편은 어떻게 아냐고 깜짝 놀람..모를수가 없음)

커피 집안 여기 저기 흘리며 다님 본인은 모르고 나만 열심히 닦음

장점은

출근은 잘하고 현관 신발 정리하며 나가고 쓰레기 들고 나가고 밥 차려달란말 안하고 부드럽게 말하고 내가 뭐라할때 대들지 않아요...

울 아들이 아빠랑 죽을때까지 살아야 한대요 벌칙인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