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살려면 불만없이 해야 되는거죠?

남편과 딸려온 것들이다 살려면

1+1 이다 생각하면 좀 불만이 사그라 지기도

하다가도..

다음주 시조부 제사 ㅜㅜ

벌써부터 짜증이 밀려오네요

작년에 시모가 시조부는 그만 할까 했는데

형이 반대해서 계속 하네요

아주버니 본인이 좋으면 본인이

음식준비하고 즐겁게 하세요

제사 참여 안하겠다 하는 며늘 욕하지 말고..

누군가는 한번 분란을 일으켜야 문제화

되고 변화가 될텐데

형님은 30년 넘게 하면서 그냥

남편을 따르나 봐요

시모 돌아가면 제사 없앤다는

순진한? 생각을 가지고 ㅜㅜ

시모 돌아가면 없앤다니..그게 언제인지???

몇년째 남편과 제사 때문에 싸우는데

우리집에서만 싸우는거지

시가 가면 형하고 시모한테

한마디 하고 끝이네요

의지가 없는것 같아요

이번 시조부제사는

시모도 그만지낼까 한 말이 있어

저는 전 담당이라 음식만 준비해서

보낼까 어쩔까 생각중인데..

안왔다고 지랄지랄할지

그러거나 말거나 ㅜ

담달 말은 시모 생으로 또 봐야 하는데 ㅜ

시가 가는 일이 많아 그것도 싫으네요

(친정은 없어요

모일 일이 없으니 시가 행사 많을때는

너무 가기 싫더라구요

특히 어버이날 ㅜㅜ)

재작년에는 시부제사를 날짜를 착각하고

준비 안하고 갔다 난리 났죠

맨날 때마다 전화해대는 시모 그때 연락 한통 없어서

제사인줄 모름

갔더니 시누이 째려보고 형은 불만의 눈을 쏘아대며 전 사러 나가고 ..

자기들 부모 제사를 자기들이 준비해야지

며느리가 하는게 당연한거고 음식준비 못한

며느리 탓하는 직계들 너무 웃기지 않나요?

그만 지내지 못하는 이유가

제사 지내서 여태 무탈하게 살았다는 핑계보다

자기만족으로 하는 거잖아요

참 이기적인것 같아요

자기만족으로 집안의 평화를 위해 가족 누군가의

희생을 바라는게 그게 평화인가요?

더운데 갑자기 열불이 나서

글이 길어졌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