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듣기 싫었습니다. 절친이라 서로 그 어떤 말을 해도 빈정도 감정도 상한적이 없었는데
제가 상열감은 많이 줄었는데
손발이 차갑고 손도 발도 혈액순환이 안되서 종아리도 붓고 많이 거슬렸어여 손도 붓고
그래서
내과에서 피검사하고 류마티스 관절염 아니라해서
나름 운동 하고
정맥순환제 먹는다 .. 뭔 약 먹는다 하고 요즘 약국을 자주 갔어여
오늘은 한의원가서 침 맞아 보려 한다니
건강 염려증이랍니다
55세까지 살면서 지병 하나 없고 건강히 감사하게 도 살고 요새 좀 불편해사 이 정도 갔는데
본인은 갱증상도 없고 손 붓는거 참는다면서
저는 심각한데 염려증이란 소리 듣고
이젠 타인에겐 아프단 소리 하지 말아야겠단
다짐을 했어요..
아파보지않은 사람이 어찌 알겠어요..
전 이 나이는 병원하고 친해져서 조기에 고쳐야 한다고 얘기 했는데..서울 사람들은 극성이래요..
그냥 자연스럽게 살래요..
그 말도 뭐.. 일리가 있겠지만 전 불편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니.. 아직 몸의 변화가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갱증상 있기전엔 건강도 피부도 모두 좋았는데
이번년도에 한 번 푹 늙는 변곡점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