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봄 학기 수강신청 날이었는데 정말 치열하더라고요. 아침 10시 정각에 시작되는데 인기 강좌는 몇 분 안에 마감돼버려요. 남편이가 "너 뭐 하는 거야" 할 정도로 진지했습니다.

요즘 50대 60대분들이 배우려는 열정이 정말 대단해요. 저도 영어 고급반과 한문 심화를 신청했는데 한문은 떨어지고 말았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다음 학기에 또 도전하면 되니까요. 나이는 숫자일 뿐이고 배움에 끝은 없다고 생각해요.

혹시 신청 실패하신 분들 계세요? 저처럼 다시 기회가 올 거니까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이런 경쟁 속에서 우리가 배우려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집니다. 관심 있으신 강좌 있으시면 내년엔 꼭 들으시길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