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현역때 인서울 합격했지만 포기하고 재수시작했는데 셤 도중 국어보고 멘탈털려 시험을 망쳤어요.

결국 지금 3수중인데 시험에 대한 불안이 있어서 범불안장애로 정신과약을 먹고있어요.

이번에 육사시험 봤는데 합격해서 다음주에 면접인데 입시요강보니 정신과약 먹음 안되나봐요.

아이는 뭐든 수능전에 하나 붙어놓고 싶다며 집에 12시 다 돼서 와도 2차 체력검정 준비한다고 운동해요.

아이는 열심히 준비중인데 ~~~

제가 미쳐 생각을 못 하고 약타다주고 했는데 속상해요.

애아빠는 기대만땅으로 꼭 붙길바라구요~~애아빠한텐 말도 못꺼내요. 기대가높아 실망이 클것 같아요

지금 3수인데~~~아들 대학보내기 힘드네요

남들은한방에 척척 잘 가던데 왜 이러는지

아이는 이번 수능은 진짜 잘 봐야한다는 압박감으로 열심히하는데 꼭 올해는 원하는 결과가 나와서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