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혼자 생각해보면 말이에요. 그때는 지금처럼 복잡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돈도 적게 들었고, 욕심도 덜했고, 사람들도 서로 챙겨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뭐가 이렇게 다 부족한 느낌이 들어요. 잠도 안 오고 맘도 자꾸 무거워지고.

옛날에는 친구들이랑 그냥 앉아만 있어도 좋았어요. 대화도 깊고 따뜻했고. 요즘은 아무리 만나도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데 뭐 때문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손주들도 자주 못 봐서 그런가... 아니면 내가 늙어가서 그런가 하면서요.

그때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게 제일 서운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이런 생각이 들 때 어떻게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