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옆집 할머니가 밥을 지으면 우리 집까지 냄새가 났고, 그 냄새만으로도 포근했어요. 누군가는 반찬을 나눠주고 누군가는 감자를 갖다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파트에 사는데 옆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니까요. 서로 돕고 챙기는 그 마음이 사라진 게 가장 아쉬워요. 인심이란 게 결국 그런 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때는 이웃이 곧 식구였는데...
🌿그때그시절·4월 25일·👁 179
💬 댓글 2
🌱예쁘게살자· 4월 25일
와 정말 공감돼요 ㅠㅠ 저도 어릴 때 그런 정이 얼마나 따뜻했는지 알기에 요즘이 너무 삭막하게 느껴져요. 갱년기 지나면서 더 그런 감정들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그래도 우리가 그 마음 잊지 않고 있으니까 아직 희망이 있지 않을까요? ✨
☀️따져보자· 4월 25일
향수만 있는 건 아닐 것 같은데요. 근데 그때는 정말 나눌 게 많아서 그랬던 건 아닐까요? 지금도 시골 가면 그런 문화가 남아있긴 한데, 도시에서는 필요한 것도 다르고 프라이버시도 중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거 아닌가 싶어요. 인심이 사라진 게 아니라 그냥 형태가 바뀐 거라고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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