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증세가 갑자기 생겨서 응급실 갔다가 치료를 위해서 입원하는 과정에 딸은 학과 밴드공연 때문에 무척바빴어요.한달넘게 연습한걸 알기에 엄마 죽을병 아니니까 공연 마치고 마치는 다음날 부터는 엄마 신경좀 써줘라고 했어요.그런데 공연 끝나는날 뒤풀이로 다음날 아침에 들어오고이건 전날미리 허락은 해줬어요.다음날 이라도 엄마 얼굴한번 더 들여다보고뭐 먹고 싶은거라도 사줄지 물어보고신경 못 써서 미야하다고 할 줄 알았어요.다음날 등교했다가 축제 때 초대가수 본다고 늦게 들어오더라고요.작년에 이혼하고 이제 1년 조금 넘었거든요.최대한 딸 생활에 방해 안되고 싶어서 엄청 배려했거든요.그런데 엄마가 아프다는데도 이렇게 까지 신경안쓰는 딸이라니신경은 쓰는데 저한테 닿질 않는거겠죠?어제 저녁엔 댕댕이들 산책시켜야된다고 9시까진 오라고 했는데 공연보고 온다는 소리에 욱해서는 모든 톡방 나와버리고 문닫아버리고 대답도 안하고 있어요.밤10시에 댕댕이들 산책시키고있는데 부랴부랴 오더라고요.엄마가 스트레스에 취약한 증세가 온거니까 조심해줘 라고까지 부탁했는데...이혼하면서 지아빠랑 살게 했이야된다.지금이라도 가라고 하고 싶어요.정말 힘든데결론은 또 혼자 삯혀야 끝나는 감정인걸 알기에 어른스럽게 털어내는 방법좀 조언해주세요.지금 병원에서 최종검사하고 의사 소견들으려고 기다리는 중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