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장작을 넣은 듯

몸통과 머리가 확 뜨거워지면서

땀이 소나기처럼 주르륵주르륵 흘러내려요.

우리 가족은 차가워서 싫다고 하는데

저만 대리석 바닥에 누워있어요.

그래야 열기가 좀 가라앉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