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암 판정받고 항암2회차했을때도
부작용없고 괜찮다고...해서 말기지만 나을수있겠지 생각했었어요...
어느날 조금만 걸어도 숨찬다고 하셨는데...
다음주에 병원가서 진료보면 되겠지??
했는데... 집에서 심정지로 돌아가셨어요...
아이들이 수족구에 걸려서 엄마집에 가지도못했는데....
엄마가 돌아가신날 전화한번 해볼걸...
아이들 데리고 그냥 엄마집에 갈걸...
엄마가 숨차다고했을때 내가 한번 더 신경썼어야했는데...
저때문에 돌아가신거같아 너무 미안해요
너무 후회돼요....
외할머니는 왜 엄마를 일찍데려갔을까..미워도했지만...
한편으로는 엄마가 더 이상 고통스럽지않으니..그걸로 위안삼으려고했는데도 너무 생각나요
매일 저한테 잔소리좀 그만하라고 했는데...
엄마한테 사랑한다는말도 못하고..못된말만했는데...
둘째는 할머니 어디있냐고 보고싶다고..할머니 보고싶으면 납골당가도되고 사진으로 보자하니깐
진짜 할머니데려오라고...
초제라그런가...더 생각나는거같아요...


시간이 약이예요. 충분히 그리워 하시고 고마워 하시길. 오년이 지났어도 엄마 생각 많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