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요즘 손주 영상 보고 싶다고 자꾸 물어봐서 오늘 저녁에 유튜브 켜주고 검색하는 법 알려줬어요. 한 시간 동안 똑같은 거 열 번 넘게 알려줬는데 계속 까먹더라고요. 처음엔 답답했어요. 근데... 30년 전에 저도 남편한테 컴퓨터 켜는 법 똑같이 물어봤던 기억이 나는 거예요. 그때도 남편이 이렇게 답답했겠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