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4시에 깨워서 기저귀 갈고, 6시에 또 깨워서 물 떠드리고, 8시에 아침 드시고... 그러고 나니까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이 낯설더라고요. 언제부터 이렇게 늙었나 싶어서요.

남편한테 "나 좀 쉬고 싶어" 말하려다가 그냥 입 다물었어요. 어차피 해결 안 되는 거 뻔하니까요. 오늘따라 유독 무거워요, 이 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