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요리를 못하세요

된장찌개 시래기국 미역국정도만 하시는데

저살면서 그렇게 맛없는음식 처음먹어봐요...

다른음식은 할줄몰라서 유튜브보고 만드시는데

진짜 너무 맛없어요 ㅠㅠㅠ

저희집 올때마다 식재료사와서 저희집에서 음식해주시는데

솔직히 냉장고열어보고 주방 집기류 쓰시는데 너무 불편하구요. 제살림 막 만지는것도 싫은데

굳이 저희집에서 음식을 해주시겟대요...

힘드시니까 다음부터는 사먹자 하면

그럼 오늘은 사먹고 음식해서 냉장고넣어둘테니까 데워먹거나 안먹을거면 버려~

저는 "네~ 남편보고 버리라할게요" 라고하거든요..

솔직히 버리는것도 일이고.. 냉장고에 안먹는반찬있는것도 스트레스구요. 어차피 먹지도않을거 왜자꾸 와서 만드시는지도 모르겟고..

남편보고 버리고 설거지하라고 시키지만 꼼꼼하지못해서 결국 제가한번더 손대야하구요..

남편도 엄마밥 맛없으니까 하지말라해도 절대 안들으세요....

저는 양념부터 반찬까지 다 해먹어서 시판 소불고기 이런거 안먹는데 사와서 볶아두시고.. 먹지도않는 오이소박이, 갓김치 이런것들 반찬가게에서 사와서 냉장고 가득채워두시는데

너무스트레스에요..

어떻게하면 거절할수있을까요.?

저희집에와서 냉장고나 주방 안열어봤으면 좋겟고

반찬이나 고기 아무것도 안사오셧으면 좋겟어요....

남편이랑 제가 아무리말해도 안들으시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