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우리 동네 혼자 사는 언니 만났는데, 짐을 혼자 들고 계시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다가 자꾸만 생각이 들어요. 혹시 아프면 누가 챙겨주지? 밤에 뭔가 위급한 일 생기면 어쩌지? 우리 남편도 자주 출장을 가긴 하는데, 그때도 은근 불안한데 완전히 혼자면 얼마나 무섭겠어요. 그 언니는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계셨는데... 마음속으로는 얼마나 걱정이 많을까 싶어서요. 아, 근데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 제가 너무 피곤해지는데 이게 맞나 모르겠어요.
혼자 사는 언니들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
🌿걱정인형·5월 11일·👁 417
💬 댓글 2
🌱미숙이맘· 5월 11일
저도 남편 출장 때마다 밤에 혼자 있으면 그 불안감이 있거든요,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고. 그러니 아예 혼자 사시는 분들은 그게 일상이잖아요, 그 담대함이 진짜 대단하게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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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고 해서 다 같은 게 아닐 수도 있어요. 저도 남편이 출장 많이 가는 편이라 처음엔 불안했는데, 그러다 보니 어쨌든 혼자 할 수 있는 게 생기더라고요. 그 언니도 이미 많이 준비하고 사시는 거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