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랑 얘기했는데 정말 그래요!! 예전엔 뭐든 봤는데 요즘은 진짜 골라서 봐요. 드라마도 마찬가지고요. 어쩌다 어른 같은 예능은 진짜 빠질 수가 없어!! 연예인들이 진솔하게 얘기하는 거 들으면서 웃다가도 울더라고요 ㅋㅋ 남편도 "너는 왜 자꾸 울어" 그러면서도 자기도 눈물 흘리고 있어 ㅋㅋ
밥도 마찬가지예요. 예전처럼 자극적인 음식은 이젠 소화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계절 음식, 신선한 것들 찾아 먹게 돼요. 영양가 생각하면서 말이에요. 아이들도 자라고 남편도 늙어가니까 건강한 밥상이 최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사람도 그렇더라고요!! 깊이 있는 사람, 진심 있는 사람 곁에만 자꾸 가게 돼요. 시간이 남았나 싶으면 진짜 그게 아니고, 세월이 흐르니까 이제 뭐가 중요한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나이 든다는 게 이거구나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