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랑 얘기했는데 우리 둘 다 요즘 드라마 고르는 게 진짜 달라졌어요!! 예전엔 뭐든 봤는데 이제는 자극적인 거 별로고 인생 이야기, 따뜻한 감정이 담긴 드라마만 찾게 되더라고요. 요즘 보고 있는 눈물의 여왕도 처음엔 "또 재벌 드라마야?"하다가 막상 보니까 감정 표현이 섬세해서 완전 빠져버렸어요!!
음식도 그래요. 자극적인 거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 되니까 자연스럽게 담백한 걸 찾게 되고, 비싼 식당보다는 우리 입맛에 딱 맞는 단골 식당이 더 좋아지더라고요. 남편도 "요즘 삶의 방식이 정말 달라졌네"라고 하는데 정말 그래요!! 돈도 아끼고 몸도 편하고 뭔가 마음이 편안한 게 최고예요!! 나이 먹는 게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